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지 어언 오백년...*(담당자 이야기입니다)

글쓰기를 가능케 하는 것은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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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다...!

혼자 쓰면 어디서부터 뭘 써야할지 막연하지만, 함께 쓰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세 권의 책을 읽고, 세 편의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바로 글을 써오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담당자 이야기입니다22)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짝수 주차(2, 4, 6주차)는 책을 읽고 만나서 어떤 문장에 밑줄을 그었는지, 밑줄을 그으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감상을 나누고, 내가 가진 글감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짝수 주차는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홀수 주차(3, 5, 7주차)에는 짝수 주차에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 완성된 한 편의 글을 가지고 만납니다. 모임 담당 활동가에게 미리 글을 보내주면, 취합해 소모임 참여자에게 공유할 예정이에요! 소모임 참여자는 3, 5주차 중 반드시 한 번은 자신의 글을 낭독하여 공유하여야 합니다. 그 후에는 돌아가며 (합평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글을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보거나, 소소한 감상을 나눠볼 예정이에요. 7주차엔 모든 참여자가 공유를 할 예정입니다(조금 늦게 마칠지도...?) 홀수 주차는 글을 써서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내가 쓴 글을 소리 내서 읽고, 글에 대한 소감을 듣으려니 조금 쑥스럽지만*(담당자 이야기입니다333)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수 있다고 하잖아요. [일단, 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 글쓰기 근육을 길러봐요💪

📌일정